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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제(Moyazer), 고수익 부업을 가장한 폰지사기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본업 외에 추가 소득을 올리고자 하는 직장인과 주부들을 노리는 ‘앱테크’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광고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달콤한 유혹으로 다가옵니다. 최근 법무법인 수림 투자사기 대응센터에 피해 사례가 집중되고 있는 ‘모야제(Moyazer)’ 역시 이러한 흐름에 편승한 전형적인 신종 금융 범죄입니다. 본 변호사는 단순한 부업으로 위장한 모야제 사태의 구조적 위험성을 법리적으로 분석하고, 피해 발생 시 투자자들이 취해야 할 실질적인 법적 조치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노동을 가장한 금융 다단계, 그 교묘한 수법

모야제 사기 사건의 핵심은 ‘노동’과 ‘투자’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피해자를 기망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들은 유튜브나 틱톡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구독을 하는 등 아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준다고 홍보합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리워드 앱과 유사해 보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회원 등급제’에 있습니다.

사기 조직은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유료 회원권을 구매하거나 일정 금액을 예치하여 ‘VIP 등급’을 올려야 한다고 유도합니다. 등급이 높을수록 건당 수수료가 높아지고, 하루에 수행할 수 있는 미션의 수가 늘어난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Ponzi Scheme)’ 구조입니다. 초기 투자자들에게 지급되는 수익금은 실제 광고 수익이 아니라, 신규 가입자들이 낸 가입비에서 돌려막기 식으로 지급되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볼 때, 수익 창출의 실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을 보장하며 금원을 수취하는 행위는 형법상 사기죄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합니다.

수익 실현의 허상과 예고된 ‘먹튀’

많은 피해자분이 초기에 소액의 수익금이 정상적으로 입금되는 것을 보고 의심을 거둡니다. 심지어 지인들에게 “돈이 벌리는 좋은 앱”이라며 소개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기 조직이 판을 키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계한 미끼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경계심을 풀고 더 큰 금액을, 혹은 가족과 지인의 돈까지 끌어와 입금하는 순간을 기다립니다.

어느 순간 앱 접속이 불안정해지거나, ‘시스템 점검’, ‘해킹 시도 방어’, ‘세무 조사’ 등의 핑계를 대며 출금을 지연시키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바로 사기 조직이 자금을 들고 잠적을 준비하는, 이른바 ‘먹튀’의 전조 증상입니다. 심지어 이 단계에서도 “밀린 수익금을 한 번에 받으려면 추가 인증 비용을 내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피해자의 자금을 갈취하려 드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한 채무 불이행이 아니라, 처음부터 금원을 편취할 목적으로 조직된 계획적인 범죄임을 방증합니다.

피해 발생 직후, 골든타임의 중요성

모야제와 같은 앱테크 사기는 범죄 조직이 해외 서버를 이용하거나 대포통장을 사용하여 자금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다리면 해결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피해 회복의 가능성을 스스로 낮추는 행위입니다. 출금이 지연되거나 서비스 중단 징후가 포착되는 즉시 법적 대응에 돌입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증거는 이체 내역서입니다. 사기꾼들이 알려준 계좌번호는 피해금 반환을 위한 가장 확실한 연결고리입니다. 해당 계좌가 법인 명의이든 개인 명의이든, 자금이 흘러 들어간 통장을 특정하여 가압류 등 보전 처분을 신청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또한, 앱 내의 등급표, 수익 보장 문구, 고객센터와의 대화 내용 등을 캡처하여 이들의 기망 행위를 입증할 자료를 수집해야 합니다.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의 전략적 병행

피해 회복을 위해서는 형사 절차와 민사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수사 기관에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여 가해자들을 압박하고 신병을 확보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이들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면 범죄단체조직죄 적용까지 검토하여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합니다. 강력한 처벌의 위험은 가해자들이 합의를 시도하게 만드는 유효한 수단이 됩니다.

동시에 민사적으로는 입금 계좌의 명의자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이나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해야 합니다. 대포통장 명의자가 범죄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고 항변하더라도, 전자금융거래법을 위반하여 통장을 양도하거나 대여한 책임이 있다면 민사상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리적 근거가 존재합니다. 법무법인 수림은 다수의 유사 사건 경험을 바탕으로, 겉으로 드러난 운영진뿐만 아니라 자금 세탁에 관여한 조력자들까지 추적하여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차 피해 주의와 전문가 조력의 필요성

최근에는 모야제 피해자들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하여 “해킹으로 잃은 돈을 찾아주겠다”거나 “코인으로 손실을 메워주겠다”고 접근하는 2차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변호사 자격이 없는 불법 업체나 정체불명의 ‘해결사’에게 의존하는 것은 또 다른 금전 피해를 낳을 뿐입니다.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피해 구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부업 사기는 소액 피해자가 많아 개별적으로 대응하기에는 비용과 시간 면에서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연대하여 집단적인 목소리를 내고,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면 수사 기관의 적극적인 개입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수림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자산을 되찾기 위해, 수사 단계부터 재판, 그리고 실질적인 채권 추심 단계까지 든든한 법률 파트너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고조흥 대표 변호사

고조흥 변호사는, 14년간 검사로 재직하면서 인천지검, 서울고검,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후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정활동을 하였고 그 후 법무법인 수림의 송무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검사 재직시 다수의 수사 실적을 남겨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기도 하였으며, 그 후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였습니다.

장성균 대표 변호사

장성균 변호사는 변호사시험 8회 합격 이후 민·형사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송무 경력을 쌓아 왔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드릴 수 있는 법률전문가입니다.

법무법인 수림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겪게 된 의뢰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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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문의 건수
25년 12월 기준
1000 +
총 피해액
25년 12월 기준
1000 억+
사기 조직 적발 수
25년 12월 기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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